'주간아이돌' 젝스키스 이재진이 세월호 추모 배지를 달고 녹화에 참여했다. 사진=방송 캡쳐, 최근 진행된 매체 인터뷰컷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주간아이돌' 젝스키스 이재진이 세월호 추모 배지를 달고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진은 젝스키스 멤버들과 신보 발매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즐겁게 했다.

이 가운데 이재진은 '주간아이돌' 녹화 내내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진은 여러 방송을 비롯해 최근 진행된 젝스키스 매체 인터뷰에서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인터뷰를 진행, '개념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재진은 어느 방송이든 항상 노란 뱃지 달고 다닌다. 멋지네", "4차원이어도 인성이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진이 속한 젝스키스는 지난 1일 신보 '2016 리-앨범(2016 Re-ALBUM)'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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