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10년 전 '보니하니' 출연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방송 캡쳐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10년 전 '보니하니'에 출연한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년 전 정유라는 EBS '보니하니'에서는 '도전! 작은 거인' 코너 속 초등학생 승마선수 정유연이 등장했다. 정유연은 정유라의 개명 전 이름으로, 이날 그의 승마연습 장면 및 일상생활 등이 공개했다.

당시 정유라는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고, 명품 쇼핑백을 들고 그녀를 지켜보는 최순실의 모습 또한 포착됐다.

이를 본 네티즌은 "혼자 출전해서 혼자 메달 딴 승마선수 이름 석 자를 온 국민이 다 알게 됐으니 성공했네", "이때까지 받은 메달 다 반납해야 된다", "실력도 없으면서 온갖 특혜란 특혜를 다 받다니" 등 거센 질타를 보냈다.

또한 "어릴 때 얼굴 보니 최순실 딸 맞네", ""얼굴 변화 많이 생겼네", "'보니하니'가 생각보다 엄청 오래된 프로였구나. 왜 굳이 방송에 나갔을까" 등의 댓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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