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충격 증언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충격 증언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순실 아버지 최태민의 삶에 대한 충격 증언을 공개할 예정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은 최씨 일가를 오랫동안 알아왔다는 유명인 A씨의 충격 증언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A씨에 따르면 최순실이 세운 여러 법인이 노린 것은 바로 평창동계올림픽. 무려 13조가 투입되는 국가 행사의 이권을 따기 위한 전초 작업이었다는 것이다.

나날이 추가 공개되는 최순실 관련 의혹들에 대해 네티즌은 "나라 하나가 놀아나네", "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지친다 지쳐 한심함의 끝까지 간다" 등 공분을 드러냈다.

또한 "최순실 사돈의 팔촌까지 다 출국금지시키고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세계축제를 민간인이 쥐락펴락? 우린 누구고 여긴 어디?", "생각날 때마다 울화가 치밀어 올라 견딜 수 없다" 등 최씨를 향해 거센 질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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