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투입래퍼 결정전. 사진=CJ E&M 제공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투입래퍼 결정전이 공개됐다.

9일 Mnet 측은 "오늘 오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투입래퍼 결정전 1회, 2회 영상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기희현, 라손, 롤라로즈, 애쉬비, 쿨키드, 틸다 총 6인이 중간투입래퍼로 선발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들 6인 래퍼들은 '언프리티 랩스타3' 본편 방송에서 10인 래퍼들이 보여준 신경전 못지 않게 첫 만남부터 실력 탐색을 위한 자기소개 싸이퍼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프로듀스101'으로 잘 알려진 그룹 다이아의 기희현, '언프리티 랩스타2'와 '쇼미더머니5' 도전자였던 애쉬비, 오디션 ‘케이팝스타’ 출신 쿨키드(지유민)가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모은다.

전소현은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서 "같은 ‘프로듀스101’ 출신 기희현에게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을 추천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또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라손, 롤라로즈, 틸다가 숨겨진 실력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반전을 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본편 못지않은 치열한 신경전과 실력대결이 펼쳐진다"며 "온라인으로만 공개되는 ‘중간투입래퍼 결정전’을 통해 시청자들이 중간 투입 래퍼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간투입래퍼 결정전은 100% 관객투표로 결저외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9일, 10일 각 2편씩 총 4편으로 공개된다. 최종 선발된 멤버는 오는 12일 밤 11시 ‘언프리티 랩스타3’ 3회에서 밝혀진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