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진=MBC 제공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복면가왕’에서 사상 최초 7연승을 달성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8연승에 도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연출 민철기, 이하 ‘복면가왕’)에서 14주 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그동안 모두를 춤추게 만든 ‘토요일은 밤이 좋아’부터 듣는 이에게 위로를 건넨 ‘일상으로의 초대’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네이버 캐스트 동영상 조회 수와 포털 사이트 검색어 모두에서 상위권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특히, 7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8연승에 도전하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오늘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8인의 역대급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왕좌를 위협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MC 김성주는 “오늘 역대급 가수들이 아니면 제가 MC 자리에서 물러나겠습니다”고 자신만만한 멘트를 했고 이에 연예인, 일반인 판정단들은 크게 열광했다. 이에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역대급 도전자들을 제치고 또 한 번 가왕 방어전에 성공해 8연승의 신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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