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드래곤, 태양 인스타그램)
지드래곤과 태양의 팝의 천재 프린스의 사망을 애도했다.

21(현지시간) 천재 팝스타 프린스(57)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빅뱅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가 노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게 지드래곤은 '프린스, 퍼플 레인 아래서 평화로이 잠들길(Rest In peace under the Purple Rain Mr.PRINCE)'라는 글을 올려 그를 추모했다.

또한 태양 역시 프린스의 사진과 그를 상징하는 보라색의 바탕 사진을 올리며 추모 열기에 힘을 더했다. 다른 게시물에서 태양은 마이클 잭슨 등 아쉽게 생을 마감한 팝스타들의 사진을 엮어 게재한 뒤 '그들 모두는 떠났으나 그들의 음악은 남았네요. 감사합니다(All gone. But not their music. Thank you)'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운 그들의 죽음을 기렸다.

한편, 미국 주요 언론은 21일(현지시간)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의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시을 전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이 각각 프린스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지드래곤, 태양 인스타그램)
이에 프린스는 1980년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한 천재 팝 아티스트로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음반을 발표했으며 그의 6집 '퍼플라인(Purple Rain)'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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