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사진=tvN '택시' 제공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배우 이엘이 입담을 뽐낸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성종규, 이하 ‘택시’)는 ‘걸크러시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복면가왕’에서 5연속 가왕을 차지한 차지연과 연기파배우 이엘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택시'에서의 만남이 두 번째라는 차지연과 이엘은 반갑게 인사하며, 처음 만났을 때 서로의 느낌을 동물로 비유했다. 이엘은 "지인과의 저녁약속 자리에 차지연씨가 왔었다. 차지연씨는 좌중을 휘어잡으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그 모습에 반했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호랑이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그때 이엘씨는 섹시하고 고혹적인 재규어 한 마리를 같았다"고 밝혀 택시 안을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점, 예술가 집안인 점, 인생역전 스토리가 있는 점 등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지연의 4살 연하 남편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