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정부의 다자녀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원책은 "우리나라 여성들 사고에 문제가 있다"라며 "결혼할 때 상대 남성의 직장이 어딘지, 연봉이 얼만지, 아버지가 누구신지 등을 엄청 따진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다 그런 것은 아닐 것"이라 반론했고, 전원책은 "이세상 모든 남성이 김구라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MC 김구라는 "저도 결혼할 땐 엄청 힘들었다"며 거들었다.
한편 유시민과 전원책이 출연한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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