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포츠한국 최나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연출 신경수)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7회는 전국기준으로 시청률 12.3%를 나타냈다. 이는 앞서 36회 방송이 기록한 16.8% 보다 4.5%포인트 내려간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8.1%, KBS2TV 설 특선영화 ‘극비수사’는 8.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37에서는 이성계(천호진)가 왕위에 오르면서 조선이 건국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매주 월, 화 밤 10시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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