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 밝힌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비화를 밝혔다. (사진=방송 캡쳐)
박소담, "소주 2병이면 강동원과 어울릴 수 있는 정도. 거의 매일 술자리 가져"

배우 박소담이 화제인 가운데, 박소담이 밝힌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비하인드가 조명되고 있다.

박소담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김윤석, 강동원과 영화 '검은 사제들'을 촬영하며 생긴 일화를 전했다.

그는 김윤석, 강동원과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가졌다며 "어떻게 하면 '더 무섭게 그 좁은 공간에서 재미있게 잘 찍을 수 있을까'를 매일매일 회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주 2병이 주량이다"라며 "버티고 어울릴 수 있는 정도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당시 김윤석·강동원과 매일 술자리를 가진 일화를 다시 한 번 밝히며 "두 선배님(김윤석·강동원)과 제가 항상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소주 외에도 맥주, 와인 등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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