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침대 위 공격적인 볼륨감에 '남심 초토화' (사진=맥심)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의 섹시 화보가 화제다.

조현영은 지난해 유명 남성지 맥심(MAXIM) 3월호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화보에서 조현영은 민소매 톱과 짧은 핫팬츠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조현영은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른 관능미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맥심 관계자는 커버걸로 조현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귀엽고 앳된 얼굴과 상반되는 섹시한 매력이 남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9회에서는 조현영(조현영 분)에게 고백을 하는 박두식(박두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사진=방송 캡쳐)
이날 박두식과 조현영은 술을 마시고 본의 아니게 같이 자게 됐다.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이런 모습에 화들짝 놀라 다시 보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후 박두식은 조현영에게 "우리 사귀자"는 문자를 보냈으며 "내 이상형은 이제 너야"라며 남자답게 적극적으로 대쉬했다. 이에 조현영은 "저녁에 보든가"라고 답을 보냈다.

하지만 박두식은 다음 날 저녁이 아닌 낮에 커피숍에서 조현영을 만나 고백을 승낙한 조현영에게 "지금 누구를 만날 때가 아니다. 어제 문자는 없던 걸로 하자"고 거절했다. 조현영은 커피를 박두식에게 뿌린 후 "오빠도 안 젖은 걸로 해. 내가 커피를 쏟았지만"이라며 화를 내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조현영과 박두식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조현영이 출연 중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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