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최재욱기자]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이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앤트맨'은 개미만한 사이즈로 몸을 줄이고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개봉 전부터 ‘개미남’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31일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예매율 31.1%의 수치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금주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1,000만 관객을 넘어 여전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을 10%이상 앞선 것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흥행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러한 예매율 1위 기록은 기존의 히어로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 거기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열연까지 곁들어져 새로운 히어로의 창조라는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궁금증을 끌어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앤트맨'은 어벤져스의 새 멤버로, 앞으로의 마블 시리즈에도 등장해 작은 사이즈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예매율 1위 달성으로 새로운 히어로에 대한 관객들의 니즈를 입증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한 영화 '앤트맨'은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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