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사진=크리에이티브 제공)
[스포츠한국 최나리 기자] 대한민국 대표 힙합 아이콘인 에픽하이(Epik High)가 '2015 KOREA EDM & MUSIC FESTIVAL in SEOUL(이하 2015 KEMF)’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엠넷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타블로가 소속된 에픽하이는 최근 힙합의 본고장 북미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며 힙합 그룹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더구나 에픽하이는 썸머 페스티벌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2015 KEMF'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음악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2015 KEM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DJ들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을 꾸미는 유일무이한 국내 EDM 축제이며 특히 에픽하이도 출연하면서 페스티벌을 한껏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15 KEMF'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8월 28일 라인업은 가수팀 DJ DOC, 이승환, 불한당크루, 배드키즈 이며 DJ팀은 박명수, 구준엽, 보니식스, 싸이코, 매드타운-무스이다.

다음 날인 8월 29일 라인업은 가수팀 에픽하이, 김경호, 범키, 울랄라세션, 문샤인, 버벌진트, 피아 이며 DJ팀은 김기수, 맥시마이트, 지이, 줄리안, 준코코로 예정되어 있다.

'2015 KEMF'는 이번 8월 서울 공연에 이어 9월에는 부천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크리에이티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데일리한국, 주간한국, 경인일보에서 후원한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 및 문의 1644-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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