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내한 톰 크루즈.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영화 홍보차 7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가 때 아닌 열애설에 분노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톰 크루즈가 여전히 솔로임을 보도하며 탐 크루즈의 비서 에밀리 토마스와의 열애, 약혼설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피플은 탐 크루즈 측근의 발언을 인용해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긴 적도 없는, 완벽한 비지니스 관계다"라며 그들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세 번 결혼한 바 있다.

한편, 영화 홍보차 7번째 한국 땅을 밟는 톰 크루즈가 30일 새벽 입국했다.

지난 2013년 영화 '잭 리처' 로 내한한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한국 개봉일에 맞춰 내한한 톰 크루즈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2박 3일간의 내한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