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규연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현주기자]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열애 중이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포츠한국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졌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동건은 35살, 지연은 22살로 13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만남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중국 상해의 한 음식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동건은 '파리의 연인' 등 드라마를 통해 현재 중국에서 한류스타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고 지연은 티아라 멤버로 배우 활동까지 넘나들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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