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규 인턴기자 multimedia@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현주기자] 배우 이시영이 사적인 관계가 담긴 동영상이 있다는 ‘찌라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냈다.

이시영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30일) 오전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시영 관련 루머에 관해 말씀 드리려한다”며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다.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진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며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이시영이 소속사 측과 갈등을 빚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사적으로 은밀하고 민감한 내용이 담긴 영상 파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이를 수사 중이라는 '찌라시'가 유포됐다.

한편 이시영은 케이블채널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 이시영 측 "찌라시 내용 확인해보니…"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배우 이시영 측이 증권가 찌라시에 나도는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을 시사해 화제다. 30일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찌라시의 내용을 확인했다.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라며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시영이 관련된 성관계 동영상이 있으며 소속사가 배우 협박 차원에서 만든 것"이라며 "이 때문에 이시영이 자살 시도를 해 검찰이 이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찌라시가 유포됐다.

한편 이시영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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