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와이트리 컴퍼니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의 캐스팅 소식에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화가 결정되기 전부터 수많은 마니아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예상 캐스팅이 언급됐다. 그 중에서도 박해진은 꾸준히 유정 역의 캐스팅 1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많은 팬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자 열화와 같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의 ‘치즈인더트랩’ 캐스팅 공개와 관련 당일부터 약 300건 이상의 기사가 보도되며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을 장악했고, 실시간 검색어사이트의 상위권에 장시간 오르는 등 큰 이슈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연재 중인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댓글에는 박해진 캐스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SNS와 블로그 역시 박해진과 ‘치즈인더트랩’에 관련된 자료가 약 3000건 이상 개제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그치지 않고 박해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화권에서도 역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중화권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내 박해진 팬 사이트에는 셀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댓글이 달려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치즈인더트랩’의 월드팬들은 지난 11일부터 신촌-홍대-구로, 신촌-여의도-안양, 강남-압구정-명동 일대 등을 지나는 버스 100대에 박해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어 응원을 더하고 있다.

버스 외부에 부착된 주인공 유정과 박해진 모습의 싱크로율을 비롯해 ‘박해진의 소름돋는 유정이 온다’라는 문구는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이는 박해진의 ‘치즈인더트랩’ 주인공 확정 소식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박해진은 중화권 내에서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기에 그의 차기작이 ‘치즈인더트랩’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은 현지 언론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박해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유일한 유정 캐릭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동명의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유정 역에 박해진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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