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여진구의 키스신에 분노해
여진구가 키스신 찍으면 '부들부들' … 박보영, 팬심 '폭발'

배우 박보영이 배우 여진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1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의 영화 '경성 학교: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 학교') 홍보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상대 배우로 꼽은 여진구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박보영은 이날 인터뷰에서 "여진구가 지금 고3이다. 성인이 되려면 몇 달 안 남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다"라며 "라이벌이 정말 많다. 연기 공부를 열심히 해서 여진구와 함께 잘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이어 여진구가 과거 방송에서 한 키스신을 언급하며 "미성년자가 키스신을 찍어도 되느냐. 정말 화가 난다. 그걸 보면서 분노했다. 많은 누나 팬들이 여진구의 키스신에 분노했었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보영, 여진구의 키스신에 분노해
한편 박보영은 최근 영화 '경성 학교'에서 주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경성 학교'는 외부와 단절된 경성의 한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이야기를 다른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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