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비밀 공개. 사진=JTBC '여우비행'
지난해 12월 18일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레이디제인과 김정민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파를 방문했다.

김정민은 레이디제인에게 "간지럼 타는 부위가 어디냐"고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나는 겨드랑이라든지 허리 쪽"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정민이 "간지럼을 많이 타는 부위가 본인의 성감대"라고 말하며 야릇한 상상을 부추겼다. 레이디제인은 "아닌데? 확실히 아는데 아닌 것 같아"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김정민에게 "너는 몰라?"라고 반문했고 김정민은 "일단 겨드랑이는 아닌 걸로"라고 웃으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마사지사가 레이디제인이 덮고 있던 이불을 들췄고 레이디제인은 깜짝 놀라면서 "어머, 잠깐만요"하고 당황했다.

이에 김정민이 "방송에서 모자이크하겠지만 팬티가 그게 뭐냐?"고 웃자 레이디제인은 "나 너무 귀여운 거 입고 왔지?"라고 대답해 관심을 모았다.

곧이어 김정민은 팬티에 그려진 그림이 "딸기야? 토마토야?"라고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따…딸기"라고 말을 더듬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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