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나운서 멜리사 도리오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사진=TF1 'LCI'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아나운서로 꼽힌 멜리사 도리오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프랑스 방송사 TF1 소속 미녀 아나운서 멜리사 도리오가 비공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멜리사 도리오는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한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남편과 휴가를 즐겼다. 멜리사 도리오는 비키니 상의를 입지 않고 자유롭게 수영을 했고, 이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결국 멜리사 도리오는 의도치 않게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하게 됐다.

한편 멜리사 도리오는 프랑스 국영방송 TF1의 뉴스전문 채널 LCI 아침뉴스 진행을 맡고 있는 여성앵커다. 그는 미스 프랑스 출신답게 높은 콧대와 갸름한 턱선, 입체적인 굴곡 등 빼어난 미모를 가졌다. 그는 지난 2006년 미국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앵커' 명단에 1위로 이름을 올린 바있다.

멜리사 도리오는 2008년 자멜 드부즈와 결혼했으며 2009년 아들 레온을 출산했다. 멜리사 도리오의 남편 자멜 드부즈는 모로코 출신으로 프랑스의 '국민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다. 그는 영화 '아멜리에'에서 순박한 야채가게 청년으로 등장해 국내 영화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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