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기자] '최고의 결혼' 소진이 민폐 하객에 등극했다.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 연출 오종록)측은 31일 극중 현명이(엄현경)의 사촌언니 이유리 역으로 출연중인 소진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 장면에서 포착된 소진은 물오른 청순 미모와 숨길 수 없는 각선미로 완벽한 하객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함을 갖춘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소진은 올블랙 초미니 드레스로 '강남 매력녀'다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완성시켰다. 단연 돋보이는 미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며 '민폐하객'이라고 불러도 충분할 정도다.

'최고의 결혼'을 통해 첫 연기도전에 나선 소진은 현명이의 사촌언니이자 대학 졸업 후에도 별다른 직업 없이 상류층 자제들과 어울리는 이유리 역을 맡아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고의 결혼' 제작사 씨스토리 관계자는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소진은 극이 진행될수록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며 연기력 또한 늘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소진의 하객 패션과 결혼식 장면은 11월1일 방송되는 '최고의 결혼'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언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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