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사진 출처-MBC 방송 화면 캡처)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이 19금 발언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이 신혼살림을 쇼핑하기 위해 마트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송재림과 김소은이 쇼핑하는 과정에서 스킨십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은 김소은을 향해 백허그를 시도했다. 그는 "언제 내가 안아보겠냐"라고 말했다. 또한 송재림은 병원놀이 장난감을 본 뒤 "김소은에게 윗옷을 올려 달라"고 말해 김소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소은은 "음란마귀 꼈다. 변태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우리결혼했어요' 선혜윤 PD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송재림에 대해 "솔직해도 이렇게까지 솔직할 줄은 몰랐다. 많지는 않지만 15세 시청가 수위를 훌쩍 넘는 장면들도 있다"며 "특히 '우리결혼했어요'는 청소년 보호 시간대에 방송되서 '이건 부적합하다'고 생각될 때는 바로 편집해서 수위를 조절 중"이라고 고백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도 당황 시청자들도 당황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더라"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민망했지만 재밌더라"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둘이 수상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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