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스포츠한국미디어 최재욱기자] '아홉수소년' 김영광과 경수진의 '특급 케미'가 공개된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 극본 박유미)의 주인공 김영광과 경수진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대본을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란히 앉아 대본을 읽고 있는 김영광과 경수진은 드라마 속 장면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기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극 중 같은 회사, 같은 부서의 직장 동기로 등장하는 김영광과 경수진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옆에 꼭 붙어서 대본을 열공하는 모습으로 실제 연인 같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집중해서 각자의 대본을 보다가도 서로 눈을 마주치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전하고 있다.

tvN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김영광과 경수진이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아 항상 붙어 있을 정도로 다정한 사이를 뽐내고 있다. 서로 대사를 맞춰보며 연기 조언도 전하고 대사도 더 자연스럽게 연습하며 촬영을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주 세영이 진구의 짝사랑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들이 이번주 방송에서는 더욱 달달한 모습을 그린다. 김영광과 경수진이 실제 연인으로 오해할 만큼 뛰어난 케미를 선보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홉수 소년'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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