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YG패밀리 콘서트가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오는 10월 19일 중국 베이징 워커스 스타디움(Worker’s Stadium)에서 ‘YG FAMILY 2014 GALAXY TOUR : POWER IN BEIJING’을 개최한다.

이번 베이징 공연에는 '강남스타일'을 통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2위에 오르며 전세계에 '말춤' 열풍을 일으켰고, 후속곡 '젠틀맨'으로도 빌보드 싱글차트 5위를 차지, 연타석 인기홈런을 날린 싸이가 출연한다. 싸이는 지난 6월 발표한 ‘행오버’로 빌보드 핫100에서 26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한데 이어 최근 신곡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 싸이는 특유의 재기발랄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또 월드투어를 통해 80만명을 동원하고 MTV 유럽뮤직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그룹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빅뱅,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엠넷 ‘쇼미더머니3’,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등 에 출연하며 맹활약중인 타블로가 속한 그룹 에픽하이, 국내 걸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두차례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2NE1도 등장한다.

이와 함께 YG가 9년 만에 선보이며, 데뷔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고 아이튠즈 5개국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데뷔 1주일 만에 국내 방송3사 음악프로그램 1등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보이그룹 위너도 함께 한다.

YG패밀리의 해외 콘서트 투어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 한다. 삼성전자는 ‘YG FAMILY 2014 GALAXY TOUR’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현지 홍보와 마케팅활동 등을 지원한다. 아티스트와 최첨단 스마트폰 ‘갤럭시 S5’를 비롯한 다양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시리즈, 프리미엄 오디오기기 ‘레벨’ 제품 등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전자는 YG GALAXY TOUR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또한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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