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윤지기자]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가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종영 전부터 제기된 출연료 미지급 문제 때문이다.

제작사 레이앤모는 최근 일부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50% 삭감해 지급한다는 조정안을 제시했다. 제작사 측은 일방적인 요구가 아니라 충분히 협의된 사항이라고 강조했지만, 일부 출연진들은 금시초문이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미지급분을 5월15일까지 모두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