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성동일의 아들 준이의 과거 시절이 공개됐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동일-성준 부자의 과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준이의 더 귀여운 아기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성동일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성동일과 부인은 아들 준이를 위해 고구마 맛탕을 만들었다. 성동일은 “준이는 고구마를 제일 좋아한다. 고구마 큰 거 3개를 물 없이도 다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성동일은 준이에게 “초콜릿이 맛있어? 고구마가 맛있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준이는 “초콜릿”이라고 답해 성동일을 당황케 했다.

성동일은 “피자가 맛있어? 고구마가 맛있어?”라고 물었고 준이는 “피자”라 답했다. 마지막으로 성동일이 “밥이 맛있어? 고구마가 맛있어?”라고 물었지만 준이는 “밥”이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이 완전 귀여워”, “어렸을 때부터 예능감이 있네”, “성동일씨, 준이는 고구마를 별로 안 좋아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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