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 대전 찾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권상우와 손태영이 추석을 맞아 귀성객 행렬에 동참한다.

두 사람은 이번 주 아들인 룩희와 함께 권상우의 본가에서 추석을 보내기 위해 대전으로 떠난다. 권상우 가족은 본가에서 여느 가정의 명절모습과 다름 없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결혼 4년 차를 맞은 손태영은 베테랑 주부답게 명절음식 준비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활동해온 권상우 때문에 온 가족이 온전히 함께 명절을 보내는 것은 오랜만이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중국에서 드라마 '풍화설월'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월 귀국했으며 추석이 지나면 SBS 드라마 '야왕' 촬영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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