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바 라파엘리(27)가 란제리 광고에서 눈부신 몸매를 선보였다. 3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바 라파엘리가 프랑스 속옷브랜드 ‘Passionata’의 가을 컬렉션에서 이기적인 몸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바 라파엘리는 베레모와 가죽장갑을 착용한 승무원 복장을 하는가 하면, 레이스가 달린 팬티에 황혼색의 브래지어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2009 스포츠일러스트’의 표지모델이었던 바 라파엘리는 2년 이상 이 란제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에 5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헤어졌다. 한 인터뷰에서 “바쁠 일정이 애인을 쉽게 찾기 어렵게 만든다”며 “심지어 비행기 안에서 사업가를 만날 확률보다 더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맥심이 뽑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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