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의 SNS 글이 화제다.

문채원은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때문에. 사람 속이 문드러지고 찢기고 사람 대접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를 만드는 사회 악들이 있다. 평생 똥만도 못한 인생을 살다 가겠지. 정말.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싶다. 가시는 길 편안하세요? 양심도 없는 인간쓰레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아무도 없는 야밤의 공터. 오토바이 두 대가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이 사진이 의미하는 바가 불분명하다.

현재 문채원은 미투데이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개비난이 누구를 지목해서 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최근 문채원에게 좋지 않은 일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화가 난 건지", "사진만 보고는 무슨 일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화 푸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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