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인종차별과 관련한 논란에 오른 것에 대해 해명했다.

장근석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인기 검색어에 '장근석 인종차별'이 올라와 있던데 나한테 실수한 한 명한테 얘기한 거지, 전체의 웨스턴을 놓고 얘기한 게 아니에요. 확대 생산은 금물! I love paris!"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근석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정말 화나는 건 웨스턴에겐 아무 말 안 한다. but 에이시안이 조금만이라도 밉보이면 바로 와서 태클. 네 스트레스는 알겠다만 꼭 그래야 네 맘이 편하니? 응?"라는 글을 올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장근석이 파리에서 동양인으로서 인종 차별을 겪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9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으며 올 연말에는 DJ로 변신, 유럽 내 여러 도시들의 클럽들을 순회하는 '유럽 클러빙 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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