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와 호흡 맞춰

배우 김재원이 ‘메이퀸’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는 2일 스포츠한국과의 전화통화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ㆍ연출 백호민) 출연을 거의 확정 지었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아직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퀸’은 울산을 배경으로 해양전문가로 성장하는 해주(한지혜)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재원은 남자 주인공 강산 역을 맡았다.

김재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나도 꽃’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 부상을 당해 드라마에서 하차한 후 치료에 전념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메이퀸’은 ‘닥터 진’ 후속으로 8월 초 방송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아역배우들을 중심으로 첫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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