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준호.
가수 이정이 그룹 2PM의 준호의 선택을 받았다.

이정은 준호와 배우 김소은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하 그여남)의 미션주제인 주말극 '신들의 만찬' OST부르기에 참여한다. 이정이 부를 곡은 준호가 멜로디를 만들고 김소은이 가사를 썼다. '신들의 만찬' 지평권 음악감독의 판단에 따라 실제 OST로 삽입될지 여부가 결정된다.

이정의 미션 투입에는 준호의 적극적인 의사가 반영됐다. '그여남'의 한 관계자는 "준호가 평소 이정을 존경해왔다더라. 함께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섭외도 직접했다"고 귀띔했다. 이적 역시 준호와 김소은의 실력에 감탄, 자신의 앨범수록곡으로 탐냈다는 후문이다.

준호-김소은 커플과 이정의 만남은 내달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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