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팬들 질문 받아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수천건 질문 쇄도

K-pop 팬들이 에 놀러 온다.

MBC (이하 놀러와)는 20일 오후 현재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에게 궁금한 점'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팬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주말부터 이와 같은 사실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지했다. 제작진은 단 3일 만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날아온 쪽지의 양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의 한 관계자는 20일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오늘(20일)까지 수 천 건에 달하는 쪽지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미국 유럽은 물론이고 어느 나라 말인지 알아볼 수 없는 곳에서도 질문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한 이유는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기 때문이다. 와 'SM타운' 가수들은 파리 현지에서 받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SNS를 통해서나마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

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모든 멤버를 비롯해 에프엑스 동방신기 등 몇몇 멤버들이 이번 'SM타운 특집'편에 출연한다.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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