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25일 한 언론과 인터뷰서 "일반 여성들 마음과 다를 것 없다"며 "과거야 어쨌든 예전에 알았던 사람이니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이어 "우리 두 사람, 앞으로도 늘 함께 거론될 텐데, 둘 다 잘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이 인터뷰에서 정 부회장이 양육하는 두 아이들에 대해서는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정용진 부회장과 지난 1995년 결혼했다 2003년 이혼했다. 정 부회장은 현재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교제 중이고 조만간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계 뒷얘기가 궁금해?) (▶ 스타의 이혼결별 속사정은?)
고규대기자
enter@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