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동안미녀’ 전격 캐스팅

장나라. /한국아이닷컴 이혜영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장나라는 오는 5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5년 출연 이후 6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한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장나라가 이번 작품에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최강 동안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스타일을 고심하고 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장나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는 직장에서 나이가 많다고 해고당한 32세 여주인공 이소영이 7살 어린 동생으로 패션회사에 위장 취업해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다룬 로맨틱코미디다. 연예계 최강 동안으로 꼽히는 장나라가 절대 동안 외모를 지닌 이소영 역에 최종 낙점됐고, 남자 주인공 최진욱 역은 최다니엘이 맡는다. 에이스토리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는 여성의 현실을 유쾌하게 꼬집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는 후속으로 오는 5월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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