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의 말이름은 최강강자라고? 그렇다면 주상욱의 명마는? 답은 자이언트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장현주ㆍ연출 김철규)에 등장하는 말 이름이 화제다.

7일 방송된 5회에는 최강강자란 이름을 가진 말이 등장했다. 동방신기에서 최강창민이란 활동하는 심창민이 말고기 집으로 팔려갈 운명에 처한 최강강자를 구해 관심을 모았다.

동주(심창민)는 디지(이연희)와 함께 잃어버린 말을 찾다 말 한필을 발견했다. 디지는 주인에게 "가족 같은 애를 못 뛴다고 팔아버려요"라고 따졌고, 동주는 그 자리에서 최강강자를 사버린다. 최강강자라는 말 이름에 대해 제작진은 "작가의 센스다"고 귀띔했다.

1회에 등장했던 명마 이름은 자이언트였다. 서윤호 역을 맡은 주상욱이 SBS 드라마 를 통해 유명해졌기 때문에 서윤호의 명마가 자이언트란 사실도 눈길을 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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