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진운·티맥스 윤화 등
'아이돌…'서 숨은 끼 발휘

'막내들의 반란!'

걸 그룹에 이어 남자 그룹들의 멤버들이 뭉쳤다.

그룹 2AM 티맥스 FT아일랜드 유키스의 막내들이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프로그램에 출격했다. 2AM의 진운, 티맥스의 윤화, 유키스의 동호 등은 케이블 채널 SBS ETV 에서 변신을 시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에서 리더들만 중심이 되는 것에 한을 품은 막내 멤버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또한 막내 멤버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대로 된 '예능감'을 살릴 수 있게 교육한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이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조성모 따라잡기'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팀을 떠나 처음으로 주목을 받게 된 막내 멤버들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섭외 1순위'가 되어보자는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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