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인관계 두 달전 정리… 연락 끊고 칩거중

배우 김주혁-김지수 커플이 전격 결별했다.

김주혁의 한 측근은 "2개월 전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7년의 연애기간 동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기를 거듭했지만 이번만큼은 재결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아직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이 이별의 고통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김주혁은 최근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다. 두문불출하기는 김지수도 마찬가지. 두 사람 모두 결별 소식이 알려지고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칩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과 김지수는 2003년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김지수는 2005년 김주혁의 아버지 고(故) 김무생의 빈소를 지키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들은 여느 커플처럼 위기가 찾아왔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는 연예인 커플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끝내 결별 소식을 알리며 이들의 만남을 지켜봐 온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나무액터스)에 몸담고 있지만 이번 결별로 소속사를 옮기지는 않을 것이다. 마음이 정리되면 편한 친구로 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현재 영화 의 주인공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김지수는 2008년 방영된 KBS 2TV드라마 을 마치고 후속작품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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