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청주에 '주간신문' 창간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언론사의 회장님이 된다.

김병찬은 오는 9월께 고향 청주에 주간 신문을 창간한다. 제호가 정해지지 않은 이 주간신문은 주 2회 발행 예정이며, 현재 실무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찬은 자본금 5억원을 투입해 신문사를 만든다.

지역 언론계의 관계자는 "김병찬은 신문사 창간을 위한 큰 작업을 마쳤다. 사무실과 집기 등을 구비했으며, 30명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꽤 큰 규모다"고 말했다.

김병찬은 아나운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통로로 직접 주간신문사를 창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병찬은 올 초부터 창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청주와 서울을 수시로 오가며 자금 확보와 임직원을 꾸리는데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김병찬이 일간지, 주간지 등 신문사 창간을 위해 여러 가지 고심을 많이 했다. 이 신문은 중도성향으로 청주를 비롯한 충북, 충남권의 소식을 전하게 될 것으로 안다. 청주에서 발행되는 주간지가 많지 않아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병찬은 이에 앞서 청주의 한 복합상가건물의 일부 층을 매입하며 1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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