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처럼…
40대 사업가와 1년째 열애
암 선고 후에도 헌신적 사랑

암 투병중인 배우 장진영이 영화같은 순애보적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장진영의 소속사 측은 "장진영은 1년여 동안 40대 초반의 서업가 김모씨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씨는 장진영이 위암선고를 받고 병원치료를 받을 때 옆에서 지켜주던 사람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씨는 유명 정치인 집안의 차남으로 호남형의 인상을 가진 따뜻한 성품의 남성이다. 김씨는 장진영이 지난해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 선고를 받고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 위로가 돼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장진영은 김씨와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아왔으며, 김씨의 극진한 병 간호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갔다. 장진영이 고향인 전북 전주와 서울을 오고 가며 투병생활을 할 때도 김씨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은 최근에 영화관 혹은 콘서트장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목격되면서 호전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때도 김씨가 장진영의 옆을 지키며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장진영이 위암 선고를 받기 전에 만나 치료를 받는 과정을 모두 지켜보며 헌신적인 사랑을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연애를 했기 때문에 양가에서도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김씨가 워낙에 장진영을 아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순애보적인 사랑에 주변 지인들도 부러워 할 정도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다. 장진영의 쾌유를 빈다"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하는 커플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진영은 2주 전쯤 미국 LA로 요양을 떠났던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진영은 치료의 목적보다는 심신의 휴식을 위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장진영은 한 달간 요양을 떠난다는 계획 하에 한동안 미국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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