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LUSIVE] 적과의 동침?… 가장 아름다운 도전
7월 8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1 행운의 숫자?
'미의 제전'이 초여름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앞두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56명의 후보들이 한데 모였다. 이들은 15일부터 인천 을왕리 골든스카이리조트에서 합숙 생활에 돌입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막 시작된 것.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예상됐던 이들의 합숙 일정은 예상과 달리 따뜻하고 정겨웠다. 어느새 친해진 후보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를 이겨야 하는 경쟁자가 아닌 함께 도전하는 동료의 모습이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도전' 미스코리아를 향한 56명 후보들의 합숙 생활을 스포츠한국이 엿봤다.

# 1 행운의 숫자?

#2 몸짱! 마음짱!
후보들이 15일 있었던 미스코리아 입소식에서 참가번호를 고르고 있다. 어떤 숫자가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올지 후보들의 표정이 진지하기만 하다.

# 2 몸짱! 마음짱!

후보들이 입소식과 함께 간단한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09년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신장과 몸매 등 신체조건이 예년에 비해 뛰어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후보들의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 3 미를 배우다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합숙 기간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을 전문가에게 교육 받는다. 후보끼리 서로 실습 대상이 돼 주기도 한다. 서로의 모습을 다듬어주며 우정이 새록새록 싹튼다는 것이 후보들의 귀띔.

#3 미를 배우다
# 4 한 폭의 명화

미의 여신들이 서울 정동 시립미술관을 수놓았다.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전을 찾은 것. 유난히 여인의 아름다움에 천착했던 르누아르가 생존했다면 이들을 화폭에 담지 못한 것을 한스러워 하지 않을까.

# 5 미인은 '셀카'쟁이

후보들은 틈이 날 때마다 미스코리아의 추억을 남기기 바빴다. 르누아르 전을 찾은 이날도 어느새 정이 든 후보들과 순간의 기억을 영원으로 만드는 모습이었다.

# 6 수목 위에 하얀 꽃

#3 미를 배우다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자연과 하나가 됐다. 경기도 파주시 벽초지문화수목원을 찾아 푸른 숲과 너른 연못 위에 새하얀 꽃밭을 이뤘다.

# 7 팔방미인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맹연습을 했던 군무를 선보였다. 25일 강원도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서 있었던 '2009 미스코리아 패션쇼 및 문화공연'에서 춤솜씨를 공개했다. 56명의 후보들은 밤잠을 설치며 맹연습을 거듭한 끝에 이날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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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 폭의 명화
#5 미인은 '셀카'쟁이
#6 수목 위에 하얀 꽃
#7 팔방미인 미스코리아
#기념사진도 찰칵
#귀는 쫑끗! 눈은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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