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구혜선 과도한 '딥키스 논란?'
'꽃보다 남자' 고교생들 농도 짙은 장면 연출에 "과하다" 지적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어머! 고등학생이 딥키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이민우ㆍ이하 꽃남)가 농도 짙은 '딥키스' 논란에 휘말렸다. <꽃남>의 극중 주인공 이민호와 구혜선은 3일 방송되는 10회에서 강도 높은 키스 신을 선보인다. 앞서 2일에도 두 사람의 키스신이 방송되는 터라 <꽃남>은 릴레이 키스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구게 됐다.

드라마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길거리 노점상이 된 잔디를 본 준표가 어머니 강회장 앞에서 보란듯이 잔디에게 달려가 키스를 퍼붓는다는 내용이다"고 키스신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키스신은 다소 농도가 짙어 방송 전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이민호의 입술이 구혜선의 입술을 다 덮은 듯 진한 키스신이 연출돼 있다. 극중 두 사람이 고등학생으로 등장하는 터라 이번 키스신은 다소 과하다는 지적이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꽃남>이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지만 나이가 어린 시청자들을 위해 다소 수위를 낮췄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시청자들은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을 통해 "아직 학생인 주인공들의 스킨십이 과도하게 그려졌다" "방송을 봐야 정확히 판단하겠지만 학생이라는 설정에서 나온 키스신치고 너무 과하다"는 뜻을 드러냈다.

더욱이 <꽃남>은 방송 초기부터 '왕따' '몰카' 등 자극적인 소재를 차용해 시청자들로부터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을 얻었다. 때문에 이번 딥키스신도 자칫 논란으로 번질 우려가 다분하다.

한편 '딥키스의 중심' 이민호는 2일로 데뷔 1,000일을 맞아 기쁨에 들떴다. 이민호의 팬들은 <꽃남>으로 벼락스타가 된 이민호의 데뷔 1,000일을 축하하며 이민호의 소속사로 응원편지 1,000통을 보내는 등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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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9/02/02 21:32:07   수정시간 : 2020/02/07 1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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