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사건' 덕에 최지우 관심집중! 왜?
'스타의 연인' 매니저와 갈등 등 비슷한 내용 전개로 눈길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배우 전지현의 휴대전화 불법복제 사건으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ㆍ연출 부성철)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드라마 내용이 전지현 사건과 흡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전지현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불법 복제한 일에 소속사의 개입했음을 알게 됐다. 또 가족과도 같던 10년지기 매니저와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외부로 드러내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드라마 <스타의 연인> 속에서 유사한 점을 엿볼 수 있다.

<스타의 연인>에서 극중 '한류스타' 최지우는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이 10년이 되는 시점에서 대필작가 유지태와 사랑에 빠지며 자신을 키워준 매니저 성지루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최지우는 소속사 덕에 일약 톱스타가 됐지만 자신의 뜻대로 하나도 할 수 없는 삶에 회의를 느껴 매니저와의 사이가 소원해진다. 회사가 최지우의 사생활까지 옥죄자 강하게 저항하며 갈등의 골이 심해지고 있다.

이 같은 공통점으로 네티즌은 <스타의 연인>의 줄거리가 혹시 실제 이야기를 드라마화 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 관련 사이트 등에 궁금한 점을 올리며 실존 인물과의 연관성을 찾고 있는 분위기다.

또 전지현의 사건이 <스타의 연인>의 시청률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회부터 부진한 시청률로 고배를 마시는 <스타의 연인>이 전지현으로 인해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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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9/01/22 19:32:53   수정시간 : 2020/02/07 1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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