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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난 알고도 박철 간통고소 안했는데.."
"세상이 날 욕해도 당신은 자격없다… 행복한 척 산 것이 가장 후회" 갈등 깊어질듯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배우 옥소리가 전 남편 박철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 또 다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옥소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세상 사람들이 나를 욕하고 비난해도 당신은 그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옥소리는 이어 "공인이라는 이유로 불행했지만 행복한 척 산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말했다.

옥소리의 이번 발언은 박철이 옥소리와 옥소리 측에 대해 앞으로 자신과 관련된 말을 자제하라고 공개 경고한 직후 불거졌다. 그 때문에 옥소리의 이 발언으로 인해 박철이 또 다른 구체적인 대응을 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옥소리는 글에서 "고소하는 거 좋아하는 당신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주위 지인들에게 들었다. 그렇게 떳떳하면 카드 지출 내역서를 왜 집으로 오지 못하게 했나? 근거 없는 얘기라고 할 만큼 떳떳하면 당신이 직접 쓰고 다녔던 카드 지출 내역서를 당신 매니저였던 그 분 이메일로 왜 가게 했나"라고 따졌다.

옥소리는 박철에 대한 근황을 들은 듯 "당신이 날 담보로 6억을 사람들에게 꾸러 다닌다고 들었다. 은행 이자보다 더 높게 쳐줄 테니까, 돈 좀 빌려달라고 하더라. 근거 없는 얘기라고 하면 내가 그분 만나게 해주겠다"고 주장했다.

옥소리는 글의 말미에 "당신이 밖에서 어떻게 하고 다녔는지 다 알고 있지만 나는 간통으로 고소하지 않았다. 당신처럼 흥신소 사람 시켜서 뒷조사 같은 것을 하지 않았다. 세상 사람들이 날 욕하고 비난해도 정말 정말 당신만은, 나에게 그럴 자격이 없다"고 반박했다.

옥소리는 지난해 남편 박철로부터 간통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한 검찰로부터 징역 1년6월을 구형 받고, 오는 17일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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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12/07 22:05:13   수정시간 : 2013/04/25 12: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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