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스케줄 '빼곡'

'연말까지 제대로 된 데이트도 못해요'

연예계 공식 커플 엄태웅과 이영진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 불어 닥친 불황에도 스케줄이 꽉 짜여져 있을 만큼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연말까지 이어지는 활동으로 제대로 된 데이트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엄태웅 이영진 커플은 케이블 채널 tvN 에 동반 출연하면서 그나마 얼굴을 마주칠 수 있었다. 엄태웅이 얼마전 촬영이 끝나고 영화 촬영에 들어가면서 데이트할 시간조차 뺄 수 없다"고 귀띔했다.

엄태웅은 영화 (감독 신정원ㆍ제작 영화사 수작)에 이어 영화 (감독 김한민ㆍ제작 (주)씨네토리(주)한컴)의 촬영을 연말까지 끝내야 한다. 이 측근은 "와 이 내년 초에 개봉될 예정이다. 엄태웅은 내년 초에도 영화 홍보 때문에 바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태웅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최근 올려놨다. 엄태웅이 이영진의 화보 촬영 현장에 나타나 격려하는 사진도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미니홈피에 '애정 캡슐 엄태웅' '전부 이영진'이라는 일촌 닉네임을 사용하면서 애틋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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