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종합병원2-일지매 "편성 맞바뀌니 좋아!"
시청률-제작시간 '윈윈'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종합병원2>와 <돌아온 일지매>가 나란히 쾌재를 불렀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종합병원2>(극본 최완규ㆍ연출 노도철)와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ㆍ연출 황인뢰)는 최근 편성을 맞바꿨다.

당초 <돌아온 일지매>가 <베토벤 바이러스>의 후속작으로 1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종합병원 2>의 후속으로 자리를 옮기며 양측 모두 '윈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애초 <돌아온 일지매>는 내년 초로 편성돼 있었다. 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의 후속작으로 거론되던 <개인의 취향>이라는 작품이 불발되면서 방송이 앞당겨졌다.

사전 제작을 염두에 두고 제작 중이던 <돌아온 일지매>측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 하지만 <종합병원2>의 후속으로 최종 편성되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돌아온 일지매>측 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반기는 분위기다. 액션 장면이 많은 사극이라 손 가는 곳이 많았는데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종합병원2>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내 여자>의 후속작으로 손꼽혀 왔다. 하지만 주말특별기획이 폐지되며 주중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하게 됐다.

MBC 주말극이 SBS와 KBS 드라마에 밀려 고전을 겪고 있는 터라 주말 편성은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하지만 결국 <종합병원2>는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인 <베토벤 바이러스>에게 바통을 이어받으며 부담을 덜게 됐다.

<종합병원2>측 관계자는 "그 동안 제작진도 주중 편성을 바라 왔다. 올해 초 의학 드라마 <뉴하트>가 수목미니시리즈로 편성돼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터라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MBC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뉴하트> 이후 8개월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수목극의 강자로 급부상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08/11/10 07:50:21   수정시간 : 2013/04/25 12:17:07
AD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