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이유진(31)이 폭로한 개그맨 이휘재의 과거 열애설이 13일 오후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유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TV 에서 "이휘재가 나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사연을 공개한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유진은 "이휘재가 SBS 을 진행할 당시 드라마에서 내 친구로 출연한 여배우에게 관심을 보인 적이 있다"면서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해 거의 매일 집 앞으로 찾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진의 이 같은 폭로에 이휘재는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다'고 비는 등 이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유진과 함께 출연한 그의 친구는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를 빼닮은 미모로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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