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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정말 카메라 앞에 서고 싶은데…"
조만간 차기작 선정 연기 재개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정말 카메라 앞에 서고 싶다."

배우 김태희가 연기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9일 밤 12시께 공식 팬클럽 핀스&플로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태희는 "정말 나한테 딱 맞는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사실 예전엔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 (출연)해서 실패하는 게 낫다는 생각으로 약간의 의무감을 느끼며 지냈다. 요즘은 정말 카메라 앞에 서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태희는 이어 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생선을 선물로 보내준 팬들에게 "만날 이렇게 받기만 해선 안 되는데…. 제가 여러분께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좋은 작품일텐데…. 그래도 기다려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희는 지난해 말 영화 <싸움>에 출연한 이후 1년 가까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CF를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지난 5월에는 김태희의 대학 선배이기도 한 배우 이순재가 KBS 2TV <연예가중계>와 인터뷰 도중 "요즘 광고를 많이 하던데 좋은 작품, 적당한 역할 있으면 영화든 드라마든 출연해라. 끝까지 가는 것은 배우지 광고가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지난 6월말 현 소속사인 나무액터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김태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수많은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10억 원이 넘는 계약금을 제시한 타 연예기획사를 물리치고 현소속사와 의리를 지켜 훈훈함을 줬다.

김태희측 관계자는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하고 연기를 재개할 예정이다. 전속 계약까지 잘 마무리돼 홀가분한 마음으로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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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9/11 02:35:40   수정시간 : 2013/04/25 12: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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