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브리핑]

생애 가장 중요한 예식을 앞둔 신부의 설렘에는 나이 구분이 없는 모양이다.

38세의 배우 전혜진도 마찬가지다. 기쁨과 설렘, 부끄러움을 가득 담아낸 표정에서 행복감이 절로 느껴진다. 까무잡잡한 전혜진의 피부와 생크림처럼 뽀얀 웨딩드레스가 '블랙 앤드 화이트'의 대비를 이루며 시크한 신부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전혜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4세 연상의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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