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브리핑]

배우 차화연이 SBS 드라마 (극본 윤정건ㆍ연출 곽영범)을 통해 2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여 년의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 듯 1980년대 방영된 의 청초한 미자의 모습은 찾아 볼 수는 없다. 대신 붉은 색 저고리가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온후한 여인이 자리하고 있었다. '2대 미자' 한고은의 20년 후의 모습이 이와 같다며 나이를 먹는 것도 슬프지 않을 듯하다.

중년 여인으로 돌아온 차화연의 연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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